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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 1월 날씨 완벽 정리|한여름 기온·일조량·여행 옷차림 가이드

by AinGz 2025. 11. 28.

호주 서부(Western Australia)의 중심 도시 퍼스(Perth)의 1월은 호주에서도 손꼽히게 건조하고 뜨거운 ‘진짜 한여름’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1월 퍼스를 찾는 이유는 강렬한 햇빛, 맑은 하늘, 건조한 공기, 긴 일조시간 덕분에 여행·휴양·피크닉·해변 활동이 최적화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기온은 높고 자외선은 세계 최강 수준이므로, 여행 준비 시 정확한 날씨 정보가 꼭 필요합니다.

 

[ 목차 ]


    1. 퍼스 1월, 가장 맑은 날은 언제일까?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남은 날짜 날씨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퍼스의 가장 큰 특징은 “엄청나게 맑다”는 점입니다. 호주 내에서도 연중 맑은 날이 가장 많은 도시로 꼽히며, 1월에는 그 특징이 극대화됩니다.

    1월 퍼스의 날씨 요약

    • 맑은 날: 25~28일
    • 구름 많은 날: 3~4일
    • 비 오는 날: 매우 드묾(0~1일 수준)
    • 특징: 하늘이 새파랗게 개고, 구름조차 거의 없는 건조한 여름

    즉, 퍼스 1월은 거의 매일이 맑음이라고 봐도 좋습니다. 특히 해변·강변 공원·도심 관광이 모두 안정적으로 가능한 최고의 시즌입니다.

    날씨 항목 1월 상태
    맑은 날 25~28일
    흐린 날 3~4일
    강수일 0~1일
    특징 연중 가장 건조하고 청명한 시기

    구름 없는 하늘이 계속되기 때문에 사진 촬영, 드론 촬영, 해변 액티비티에 특히 좋습니다.


    2. 퍼스 1월 기온 변화 (평균·최고·최저)

     

    퍼스의 1월 기온은 호주에서도 가장 더운 지역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건조해 “습한 폭염”이 아닌 사막성 고온 건조에 가깝습니다.

    기온 항목 1월 기온
    평균 기온 26~28℃
    평균 낮 최고 기온 31~34℃
    자주 나타나는 최고 기온 36~40℃
    평균 밤 최저 기온 18~21℃
    습도 20~40% (매우 건조)
    일교차 10℃ 내외

    퍼스의 특징은 건조한 고온 + 밤에 기온이 잘 떨어짐입니다. 낮에는 34~40℃까지 치솟지만 밤에는 20℃ 안팎으로 선선해져 여행하기 매우 편안해집니다.

    또 하나의 특징은 바람입니다. 퍼스에서는 ‘Fremantle Doctor’라고 불리는 서풍이 오후에 불어 더위를 식혀주는 현상이 있습니다. 덕분에 낮에 뜨거워도 해풍이 불면 체감이 확 내려가 여행이 더 수월해집니다.


    3. 퍼스 1월 강수량 & 일조 시간

     

    퍼스의 1월 강수량은 거의 ‘제로’에 가까운 수준입니다. ‘호주에서 가장 건조한 도시’라는 별명처럼, 여름철에는 비가 거의 오지 않습니다.

    항목 1월 수치
    평균 강수량 5~10mm
    비 오는 날 0~1일
    평균 일조 시간 10~11시간
    자외선 지수 11~13 (세계 최강 수준)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외선(UV)입니다. 퍼스의 1월 UV 지수는 전 세계 최고 수준으로, SPF 50+ 선크림, 모자, 선글라스는 필수입니다. 실제로 호주는 전 세계에서 피부암 발생률이 높은 나라 중 하나이며, 

    퍼스는 그중에서도 자외선 위험도가 특히 높은 지역 

    입니다. 따라서 11시~15시 사이에는 직사광선을 피하고 실내·그늘·카페 등을 이용해 쉬는 것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4. 퍼스 1월 여행 옷차림 추천

    퍼스의 1월은 매우 건조하고 뜨거운 날씨이기 때문에, 아래와 같은 옷차림이 최적입니다.

    • 통기성 좋은 반팔 + 반바지 – 기본 조합, 특히 코튼·린넨 소재 추천
    • 얇은 린넨 긴팔 셔츠 – 자외선 차단 + 땀이 잘 안 차는 소재
    • 라이트 자켓 또는 얇은 가디건 – 밤에는 20℃ 전후로 내려가 선선함
    • 샌들·스니커즈 – 해변·파크·도심 이동에 적합
    • SPF50+ 선크림 – 2~3시간마다 재도포 필수
    • 선글라스(편광) – 햇빛이 매우 강해 눈 보호 필수
    • 버킷햇·챙모자 – 직사광선 차단 효과↑
    • 물병(텀블러) – 건조한 퍼스는 수분 보충 필수
    • 립밤 + 보습크림 – 매우 건조해 입술·피부 건조 주의

    퍼스는 낮에는 불볕더위이지만, 건조해서 그늘 아래 들어가면 비교적 시원합니다. 다만 햇빛은 매우 강하므로 “더위를 이기는 옷차림 + 자외선 차단 최고 수준”의 준비가 중요합니다.


    5. 결론

    퍼스의 1월은 연중 가장 맑고 건조한 시기로, 여행하기에 매우 안정적이며 비 한 방울 없이 햇빛 가득한 날씨가 이어집니다. 사진이 잘 나오고, 바닷가·공원·도심 산책 등 야외활동이 모두 최적화되어 있어 여행 목적에 따라 최고의 시즌입니다.

    그러나 기온은 매우 높고 자외선이 극도로 강하므로 선크림·모자·선글라스와 같은 보호 도구는 필수이며, 오후 피크 시간에는 직사광선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모든 것만 잘 대비한다면, 퍼스 1월은 깨끗한 하늘·바다·자연을 한껏 누릴 수 있는 최고의 여행지가 되어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