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동행카드 신청 구매 등록 충전 방법 및 이용범위 이득구간 확인

 

 
기후 동행카드가 24년 1월 23일부로 출시되어서 많은 이슈가 되고 있는데요.
모바일카드와 실물카드 2종이 출시되었고,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시범운영 후 7월부터 본사업 시작한다고 합니다.

---

1. 기후동행카드 개요 ( 환불도 가능)

- 1월에서 6월 시범기간 동안에는 서울지역만 가능하기에 서울지역버스 / 서울권내 지하철 / 따릉이만 이용가능합니다.
(빨간색 광역버스 제외)
 
- 가격은 월 62,000원(따릉이 포함 시 65,000원)이며, 이 카드 하나로 3가지 교통수단을 한 달내내 만기일까지 무제한 사용이 가능합니다. (따릉이는 1시간 이용권 계속 생성)
 
- 한달 이내 대중교통수단을 모두 다 이용하고서도 62,000원을 모두 사용하지 못했을 경우 남은 금액에 대해서 수수료 500원 지불 시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 7월부터는 서울 인근 경기도 지역 버스나 경전철도 추가된다고 합니다.
 
 

2. 기후 동행카드 구매방법

 

a) 모바일카드 (갤럭시 - 안드로이드 사용자 또는 젊은 사람들에게 추천)

 
1> 티머니 GO 앱을 다운로드하시고 회원가입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티모니고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2> 기후동행카드 발급페이지에서 카드를 발급합니다.
3> 발급완료 후 계좌이체를 통한 충전 및 사용일 지정 가능합니다. (추후 결제수단 체크/신용카드 확대예정)
 
 

b) 실물카드 ( 아이폰 - IOS 사용자 또는 디지털 약자들에게 추천)

 
 1> 실물카드는 서울교통공사 1~8호선 고객안전실 및 역사 인근 편의점에서 3천 원에 구매 가능합니다.
 2> 기후동행카드를 구매하셨다면, 티머니카드 & 홈페이지에서 카드를 등록합니다.
 
 3> 구매한 카드를 역사 내의 무인충전기에서 충전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3. 기후동행카드 이용범위

a) 서울지역 내 지하철
  서울지역의 1~9호선 및 개별 라인노선 구간에서만 이용가능 (신분당선은 서울지역이라도 불가)
  (1호선) 온수/금천구청 ~ 도봉산
  (2호선) 전구간
  (3호선) 지축 ~ 오금
  (4호선) 남태령 ~ 당고개
  (5호선) 방화 ~ 강일/마천
  (6호선) 전구간
  (7호선) 전구간
  (8호선) 전구간
  (9호선) 전구간
  (우이신설선) 전구간
  (신림선) 전구간 
  (공항철도) 김포공항 ~ 서울역
  (경의중앙선) 수색 ~ 양원/서울역
  (경춘선) 청량리/광운대 ~ 신내
  (수인분당선) 청량리 ~ 복정
b) 서울시 면허 시내/마을버스
c) 따릉이
※ 광역버스 및 심야버스는 불포함(경기/인천 등 기타 시, 도 면허버스와 요금체계 상이)
 
7월 본사업부터는 인천시와 광역버스, 김포시와 김포 골드라인 및 광역버스와 협약을 맺어 참여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하니 추후에 수도권에 사는 경기도민들에게 더욱 좋을 것 같네요.
 

---

기후 동행카드 몇 회 타야지 이득일까?

45회 이상 타야지 이득구간으로 넘어가는데, 일일 왕복기준으로는 약 22~23일 정도로 보이네요.
출근하시거나 통학하는 경우 평일기준으로 충분해 보이며, 주말에 약속이 있어서 추가로 더 이용한다면 저렴한 건 사실입니다. 또한 출퇴근이나 통학길 중간에 어디 들려서 개인업무 또는 약속으로 인해 환승시간을 초과하는 경우에도 메리트 있어서 서울시에 사시는 분들은 올해 꼭 발급받아서 이용하는 게 좋아 보입니다.
 

 

탑승횟수	회당 환산요금 (62,000원 기준)	기본요금차이 (1,400원 기준)
40회	1,550원	150원
41회	1,512원	112원
42회	1,476원	76원
43회	1,441원	41원
44회	1,409원	9원
45회	1,377원	-22원
46회	1,347원	-52원
47회	1,319원	-80원
48회	1,291원	-108원